안녕하세요 WE CAN WEEKENDS

앙찌입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 이네요!

 

 

'앙찌'의 대학생활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한 번의 휴학을 제외하고 끊임없이 달려오던 대학생활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몽글몽글 이상한 요즘이에요 ㅠㅠ

 

우울할 땐, 친구들과 영화 한 편 보는게 짱아니겠습니까....?

 

 

 

 

 

LG멤버십 무료 영화는 사랑입니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LG 멤버쉽 모바일 어플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예전엔 피시로만 가능했는데 언제부터 풀린거죠?! ㅇ0ㅇ 무튼 짝짝짝!!

 

 

 

 

악녀 The Vilainess, 2017

 

한국/액션 2017.06.08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 123분

 

감독 : 정병길

출연 :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한국은 물론, 헐리웃 영화산업에서도 여배우가 단독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상업영화를 보기가 어려운게 현실이죠.

머릿속에 떠오르는 여배우 주연 작품을 떠올려보아도 손가락에 꼽히는 듯...

그때문인지 액션 장르에 당당히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김옥빈'의 연기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영화 간략 요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팀 미쳤냐? 원테이크 남발

약빤 연출, 미쟝센....크흡

비주얼...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얼굴 보는 재미

연기력... 구멍 없는 열연 대잔치

액션... 대역 없이 총질, 칼질

복수....... 액션영화=복수

연변여자... 예뻐

멋져... 신하균 성준 ㄴㅐ꺼

 

 

 

 

 

 

 

 

줄거리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2017년, 액션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김옥빈의 액션연기의 끝은 어디인가요....?

 

 

 

 

 

칸에서 5분간 기립박수 받을만 한 것 같아요.

여자가 봐도 반할 것 같은데 남자분들은 심장 붙잡고 보셔야 할 듯.

 

(옥빈 언니 팬질은 어디서 해야하는가! 여배우 팬덤 분발해라!!!!!!!!!!!!!!!!)

 

 

 

 

 

제일 인상깊었던 화면 연출

 

웨딩드레스 입은 스나이퍼 ;;;;; 취향 저격;;;;

 

 

 

 

 

안보신 분 겸상안합니다.

지금 당장 영화관으로 달려가세요...

아디오스...

 

 

 

 

안녕하세요 WE CAN, WEEKENDS

앙찌입니당 ~^-^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이번 대통령님의 인기 때문인지, 청와대 견학을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청와대 견학은 하루에 방문가능한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방문 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 20일전에 꼭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견학을 떠나기 전 경복궁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했어요!

이 곳은 '아시안 쿠진' 이라는 식당인데요 ~

 

청와대 투어는 경복궁역 5번출구로 나가셔서 3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주차장에서 시작되는데요,

'아시안쿠진'은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1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

 

두 장소의 거리가 멀지 않으니 경복궁역에 일찍 도착하셔서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시안 쿠진은 다양한 태국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오후 2시 이전에 방문하면 쌀국수가 한 그릇에 7,000원이라고 하네요. 짱짱맨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테라스 좌석에 앉았습니다.

 

 

 

 

 

 

 

 

 

 

 

쌀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토핑 색감이 너무 예뻐요 ㅠㅠ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는게 참 맘에 들었어요!

맛도 훌륭해용!

 

 

이어서 나온 카오팟과 얌운센!

맨 왼쪽 음식이 파인애플이 섞인 볶음밥 '카오팟' 이구요

중간 음식이 처음 나왔던 '쌀국수'

맨 오른쪽 음식이 '얌운센 누들' 니다.

 

이태원에서 먹었던 얌운센은 맵고 빨간 국물이 있었는데

'아시안쿠진'의 얌운센은 각종 채소와 방울토마토, 견과류가 섞여 나오는 샐러드 타입이더라구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얌운센 ~

 

 

 

 

여자 3 명이서 먹으니 양이 넘치더라구요

배 터질 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두 맛있어서 억지로 우겨넣었어요

 

 

 

 

점심을 맛나게 먹고 청와대 투어 대기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경복궁역 에서 안국역 방향에 있는 경복궁내 주차장이 대기장소입니다.

경복궁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경복궁 앞마당?을 쭈욱 가로 질러 오시면 됩니다!

 

 

 

 

'청와대 관람 만남의 장소' 라고

푸른 안내판에 적혀있네요~

 

 

 

청명한 금요일 날씨~

 

 

신원확인을 하기 위한 대기줄입니다.

간혹 현장에서 대기하시면 되는 줄 아시는 몇몇분들이 계시던데요 ㅠㅠ

미리 예매를 해주셔야 합니당!

헛걸음 하지 않으시길...!

 

 

청와대 관람안내!

화-금요일, 토요일은 2,4째주에만 가능합니다!

공휴일은 당연히 휴무겠죠 ㅎㅎㅎ

 

 

간단하게 예약대표자 신원확인이 진행됩니다.

 

 

그리구나서 쉼터에 앉아 쉬시면

직원분들께서 이름을 불러주시는데요!

예약자 종이를 받아들고 옆에 대기중인 버스에 탑승하시면 됩니당

 

 

버스에 탑승하고 잠시 이동하면, 춘추관에 내려서 화장실을 갈 수 있어요

공항을 방불케하는 신원확인과 몸수색을 하면

비로소 투어가 시작됩니다.

 

푸른 잔디가 인상적이었던 첫 투어장소!

큰 소나무가 멋있었어요!

 

 

 

사진 순서가 살짝 바뀌었네요!

영빈관 앞에 있던 김대중 대통령/이희호 여사 기념식수!

 

 

 

한참을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푸른 기와'의 모습

청와대

 

청와대에서 바라본 광화문쪽 시내 모습이 너~~무 예뻐서

직원분께 살짝 여쭤보니

청와대 방향 사진을 찍으시는 건 상관 없지만

청와대에서 시내 방향으로 찍으시면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보안을 위해 규칙은 꼭 지켜주자구요!

 

 

 

방문객 목걸이와 기념품!

기념품은 전통 파우치 입니다! 예뻐요 >-<

어린 아이가 있는 방문객은 지구본 저금통을 준다고 하네요!

 

(어린이용 기념품은 한 가구당 한 세트를 원칙으로 하는 것 같은데

제 앞에 아주머니 한 분이 2개 달라고 우기시는 바람에

기분이 살짝 안좋았어요,, 그렇게 갖고 싶으실까,,,왜 제 앞에서 그러시는 거죠...)

 

 

 

 

청와대 모습과 한 컷!

내가 여길 또 언제 오겠어!!!

 

 

 

 

청와대에서 이어지는 영빈관!

칠궁 견학을 가시지 않을 분들은 이 곳이 마지막 관광코스입니다!

 

 

 

 

산에서 통째로 채석해서 깎았다는 기둥!

자세히 보시면 이음새가 진짜 없어요!!

대단해~~~~

 

 

 

영빈관을 빠져나와 신호등을 건너면 보이는 분수대 모습!

 

 

 

그 앞에 위치한 청와대 사랑채!

여기부터는 투어가 종료되고 개인적으로 방문한 곳입니다!

 

 

'청와대 사랑채'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안쪽에 들어가면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와 청와대 기념품샵, 각 지역 관광 판넬등이 있습니다 !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진 않지만

기념품은 생각보다 저렴해서 외국 친구들과 함께 온다면 선물해 주기 좋을 것 같았어요!

 

 

 

이상 청와대 견학 후기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 WE CAN, WEEKENDS

앙찌입니다 >_<

 

 

 

 

날씨가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5월 날씨가 아니죠?

이렇게 더울 때는 야외에 나가서 힘들게 데이트 하는 것보다

실내 전시회 한 편 보는게 더 ~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전시회를 사랑하는 저 앙찌가 소개해드릴 이번 포스팅!

 

 2017. 06월 서울시 문화/전시/공연 일정 소개입니다.

 

 

 

 

 

 

6월은 방학이 시작되는 달이니만큼

주말 계획을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전시회는 대부분 주말 보다 주중을 이용하시는게

관람 동선이나 분위기에 지장이 없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몰리다보면

조용히 관람을 한다해도

주의가 산만해지기 마련이거든요.

 

또 온라인 예매를 미리 하는 경우에는

멤버십 할인이나 학생/노인 할인 등이 가능한 곳이 많으니

사전 예매와 어디서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다니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1. 주말 보단 주중

 

2. 오후 보다는 오전과 점심 시간

 

3. 예매는 미리미리

 

4. 멤버십 할인 꼼꼼히! 챙기기

 

5. 신분증 필수!

 

6. 오디오 가이드는 사람 by 사람, 원하는 사람만!

 

 

 

 

 

 

 

6월 서울 전시회 일정

 

 

 

 

1.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전시회

2017. 04. 15 ~ 2017. 08. 08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M배움터

성인 13,000원

 

 

 

 

 

 

 

 

2. 아라비아의 길 - 사우디아라비아

2017. 05.09 ~ 2017. 08. 27

국립중앙박물관

사전예매 5,400원

 

 

 

 

 

 

 

 

3. ROCKIN' LOVE_패티보이드 사진전

2017. 04. 28 ~ 2017. 08. 09

S FACTORY

성인 13,000원

 

 

 

 

 

 

 

 

4. 헬로우뮤지움 : 숨은 미술관 찾기

2017. 03. 30 ~ 2017. 06. 24

헬로우뮤지움

성인 5,000원

 

 

 

 

 

 

 

 

 

5. 오치균은 묻지않고 다만 그린다

2017. 03. 18 ~ 2017. 06. 18

서울미술관

개인 9,000원

대학생 7,000원

초/중/고등학생 5,000원

 

 

 

 

 

 

 

 

6. Numen/For Use:VOID

2017. 03. 24 ~ 2017. 06. 18

현대카드 스토리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7. 예술이 자유가 될 때 :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 (1938-1965)

2017. 04. 28 ~ 2017. 07. 30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덕수궁 입장료 1,000 + 미술관 입장료 2,000원 = 3,000원

 

 

 

 

 

 

 

 

 

8.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2017. 04. 27 ~ 2017. 10. 29

대림미술관

일반개인 6,000원

 

 

 

-

 

우선 8가지 전시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전시회들 중에서는 제가 다녀온 곳도 있고, 포스팅 한 곳도 있고

다녀왔지만 포스팅 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전시회라는 것이 취향이 확실히 반영되는 활동이기 때문에

여러 전시회를 돌아다니면서

내 취향을 찾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역사/설치예술 전시회를 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유럽에서 박물관을 다닐 때도

이탈리아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3군데 이상의 뮤지엄을 8시간 동안 구경한 적도 있어요.

 

여행의 하루를 버리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시회 만큼 그 지역을 잘 알 수 있는 관광지가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애정 어린 창작물들과 정성스러운 큐레이터와 도슨트들을 보고 있노라면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멀리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인지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이번 6월에 꼭 전시회를 많이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보고 느꼈던 감동들을 함께 나누었으면 하거든요!

 

 

같은 작품이라도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감동이 다른거 아시죠~

 

 

물론 혼자 가는 전시회도 좋지만

친구와, 가족과, 연인과 떠나는 짧은 일탈도 좋은 것 같아요 ~~

 

 

저도 다음 달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여행도 고민중이고 부족한 공부도 더 하고 싶지만

그보다도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결핍되었던 문화생활을 Full 충전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 주변에 언제나 열려 있는 전시회장 문을 벌컥! 열고 떠나봅시다!!

 

 

 

이상 6월 서울 전시회 안내 포스팅의 앙찌 였습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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