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E CAN, WEEKENDS

앙찌입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현재 절찬 상영중인 작품이죠.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입니다.

 

 

 

 

 

 

감독 :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출연 : 조니 뎁(잭 스패로우), 하비에르 바르뎀(살라자르), 제프리 러쉬(헥터 바르보사), 브렌튼 스웨이츠(헨리 터너)

 

 

<줄거리>

죽음마저 집어삼킨 복수가 시작된다!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의 눈 앞에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가 복수를 위해 찾아온다. 둘 사이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
 잭은 자신과 동료들의 죽음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시작하는데···
 
 지금, 모든 것을 압도할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

 

 

자타공인 세상이 인정한 해적 '잭 스패로우'

24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악당이 등장했습니다.

 

매 시리즈마다 잭 스패로우를 위협했던 역대급 악역들을 기억하시나요?

 

캐리비안의 해적은 해적 잭 스패로우와 그들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서브 캐릭터들.

그리고 그와 대립하는 악당들이 등장하는 형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편에서도 역시나 악당 살라자르 가 등장하죠.

 

 

 

이번에 개봉한 내용에서는 조니 뎁의 어린 시절과 주변 인물들의 얽혀있던 관계의 비밀 등이 밝혀집니다.

악당 살라자르 역시 그가 죽은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역대급 엔딩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지금까지 잭 스패로우가 상대했던 악당들을 복습해볼까요?

 

 

 

 

1편. 블랙 펄의 저주

 

헥터 바르보사 <제프리 러쉬>

 

 

시리즈 첫 편부터 지금 작품까지 꾸준히 등장하고 계신 '헥터 바르보사'

첫번째 시리즈의 악당으로 등장했던 그는 본래 '잭 스패로우'의 동료 였습니다.

함께 훔쳤던 보물을 혼자 갖기 위해 동료를 배신했으나,

보물의 저주로 인해 밤이면 해골로 변하게 됩니다.

 

그 뒤로 잭과 동맹 관계를 가지면서도 또다시 배신을 거듭하는

박쥐같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큰 역할을 했죠...

 

 

 

2편. 망자의 함

 

데비 존스 <빌 나이>

 

충격적인 비주얼로 작품을 본 관객이라면 가장 인상적이었던 악당으로 기억하고 있을법한 '데비 존스'

겁이 없고, 적이 없었던 잭 스패로우에게 두려움을 안겨준

캐릭터로 자신의 심장을 들어낼만큼 강인한 최강의 캐릭터였습니다.

흡사 대왕문어를 연상하게 하는 외모.

바다 괴물들과 대화하는 어마어마한 능력치.

해적을 소재로 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적합한 캐릭터 설정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강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3편. 세상의 끝에서

 

커틀러 버켓 <톰 홀랜더

 

 

최강 외모와 능력치를 갖춘 악당들에 비해 인상깊은 악역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의 '커틀러 버켓'

해군 장교 출신에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인물이었으나

위험을 무릎쓰고 잭과 동지들을 협박하여 본인의 야망을 키워나가는 캐릭터입니다.

해적 연합을 소탕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그는

보기와 다르게 강인한 캐릭터였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강력한 한 방은 부족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4편. 낯선 조류

 

검은 수염 <이안 맥쉐인>

 

 

자신의 예언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잭 스패로우를 이용하는 악질 캐릭터 '검은 수염'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예언을 벗어던지기 위해

잭과 그의 동료들 편에 섰으나 오히려 그들을 배신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만듭니다.

실존했었던 잔인한 해적을 모델삼아 캐릭터라고 합니다.

많은 화제가 되었었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악당만의 잔혹함을 갖춘 인물이었습니다.

 

 

 

 

5편.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캡틴 살라자르 <하비에르 바르뎀>

 

 

그는 살아있을 땐 해군 장교로 활약했습니다.

수천의 해적을 소탕하기 위해 노력하던 캡틴 '살라자르'

여지껏 등장한 악당들과 다른 어둠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잭과의 악연을 되갚기 위해 죽음을 집어삼키고 등장했습니다.

이번 편에서 '살라자르'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 역시

흥미진진하고 공포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잭 스패로우'에게 가장 큰 시련을 준 인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매 시리즈마다 개성있는 악당들이 탄생한 <캐리비안의 해적>

이번 편 역시 연출과 스토리 모두 탄탄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대 함선들이 다른 배들을 무자비하게 집어 삼키는 신 연출은

영화관 스크린으로 봤을 때 정말 말도 안되게 환상적인 장관이었습니다.

 

카리브해 '신비의 섬'이 실존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연출 역시 촬영진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을 만큼 훌륭했습니다.

 

바다가 갈라지는 장면에서는 그 어떤 헐리웃 영화에도 뒤지지 않는 연출이었습니다.

 

 

연출 면에서도 전에 없던 새로운 장치들이 등장합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부제에서 느껴지듯

살라자르가 헨리 터너에게 잭을 찾아오라고 말하면서 내뱉는 명대사는

영화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스토리를 아우르는 포스를 내뿜었습니다.

 

 

 

 

2011년 낯선 조류편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

팬들에게 희소식이었던 만큼 흥행의 바람이 거세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원년 멤버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도 깜짝 출연했습니다.

 

 

개봉 2달전에 시사회를 개최할 만큼 당당한 포부로 문을 연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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