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WE CAN, WEEKENDS 앙찌입니다!

 

 

 

 

날이 너무너무 덥죠 ㅠㅠ? 미세먼지는 또 왜 이렇게 많이 불어오는걸까요...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밀린 포스팅들을 시작 하게되네요 ㅎ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전시회는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입니다.

 

동대문역사공원 역에 위치한 DDP에서 열리는 전시회인데요.

 

4월 15일 부터 8월 8일까지 약 4달가량 열리는 장기 전시회입니다^^

 

 

 

 

 


 

 

 

 

<전시관 소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꿈꾸고 DREAM 만들고 DESIGN 누리는 PLAY'

 

DDP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2014년 3월 21일 개관하여 각종 전시, 패션쇼, 신제품발표회, 포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DDP는 디자인 트렌드가 시작되고 문화가 교류하는 장소입니다.

세계 최초 신제품과 패션 트렌드를 알리고, 새로운 저시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며,

다양한 디자인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로 운영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DDP는 아시아로,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 http://www.ddp.or.kr/main / DDP 인스타그램 'ddp_seoul'

 

 

 

이번 '픽사 30주년 특별전' 역시 훌륭한 시설을 갖춘

DDP전시장 '배움터 M1' 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픽사가 중요시하는 3가지 요소는

 

'캐릭터', '스토리', 그리고 '월드' 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캐릭터를 통해서 픽사의 아티스트들이 서로 다른 디자인 아이디어들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연구하며 아주 다양한 버전으로 각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흥미로웠어요!

 

 

 

 

하~ 후덥지근한 날씨!

 

지하철을 타시고 오는 분들은 야외로 들어오시지 않고 바로 전시회 입구로 갈 수 있어요!

 

동대문역사공원역이 지하에서 1층 전시회장입구로 바로 이어져있거든요 !!

 

저는 차를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 야외 통로를 통해 후다닥 전시회장으로 돌진했습니당!

 

 

 

 

 

 

 

짜란~ 한 눈에 보이는 전시회장 매표소 입구!

 

배움터M1 이라는 전시회장에 마련되어 있나봅니다!

 

 

 

 

 

서둘러 발권을 해볼까요?

 

아~ 현장 매표와 예매 발권 전용 줄이 분리되어 있네요.

 

 

 

저는  KT 멤버십 4000원 할인(성인 일반 티켓 13000원)을 받기 위해

 

인터넷 예매를 했기 때문에 <픽사전 예매 발권 전용> 이라고 적힌 '파란 부스'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현장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긴 주황색 매표소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사전 예매 부스는 비교적 줄이 한산하네요~

 

한 분이 발권해주시느데도 막힘없이 바로 표를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당!

 

 

 

 

 

여러분, 발권하는데 10초도 안걸립니다.

 

그 와중에 필사적으로 찍은 주차요금표 사진 ㅋㅋㅋㅋㅋ대체 언제 찍은거죠?

 

 

 

음 주차요금이 비싸긴 하네요. 서울 주차비가 다 그렇죠... ㅎ

 

그래도 DDP이용객은 이용금액에 따라 무료 주차시간을 주긴 합니다!

 

이용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친구들이랑 나란히 티켓 인증샷

 

예매 부스에는 티켓 발권기가 총 2대 있어요.

 

그 중 오른쪽 티켓발권기는 니모 그림이 그려진 표를 뱉어내구요.

 

오른쪽 발권기는 토이스토리 '우디' 그림이 그려진 표를 뱉어냅니다.

 

 

 

 

제가 갔을때는 오른쪽 발권기만 운영하더라구요 ㅠㅠ

 

우디가 갖고 싶었는뎅 힝...

 

(아냐.. 니모도 좋아...)

 

 

 

 

 

 

 

 

전시관 옆에는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있어요.

 

전시회에 들어가기 전, 잠시 들려서 한 컷 찍어보았읍니당 ㅎ

 

귀여운 무지와 콘~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전시관에 들어가볼까요?

 

 

 

 

 

 

으앙 입구부터 씹덕포인트가 낭낭!

 

버즈가 몇 마리야 대체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누울뻔...

 

 

 

 

-

 

 

 

(픽사 애니메이션 최애 캐릭터 2명, 버즈와 우디

 

저 사실 얘네 보러 온거에요 ...!)

 

-

 

 

 

 

 

 

으앙 버즈 또 있어요 ㅠㅠㅠ

 

여기서 버즈랑 사진 꼭 찍고 오세요 여러분!!!!

 

 

 

 

이 곳이 입구입니다.

 

하지만 저는 머천다이즈를 보고 와야하니 잠시 입장을 미뤄두고...

 

 

 

 

대망의 머천다이즈 구역!

 

깨알 포인트, 저기 픽사 로고 위에 그려진 새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

 

<UP>에 나왔던 키다리 새 맞죠?

 

이름은 까먹었는데 넘나 귀여운 것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전체적인 상품평부터 해보자면!

 

실제 애니메이션의 색감과 느낌이 아니라

 

제작 초기 스케치의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들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쨍하고 화려한 색감을 좋아하는 친구1의 의견에 의하면

 

기대했던 것 만큼 굿즈가 예쁘게 뽑힌것 같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 의견에 조금 동의하는 바이구요...ㅠ_ㅠ

 

 

 

 

 

그렇지만!

 

 

 

 

 

 

 

 

 

미친 우디씨?

550,000원이요?

 

가장 맘에 드는 상품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격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여러분...저기 우디 손동작이랑 얼굴을 갈아끼울 수 있대요...

 

하 덕후들 우는 소리 여기까지 들립니다....예....

 

 

 

 

 

한 켠에서는 영화 포스터도 판매하더라구요.

 

가격은 한 장에 6,000원이구요.

*액자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라고 합니다.

 

포스터 포장을 지관통에 해주면 한 장 사려고 했으나

 

직원 말씀에 의하면 딱딱한 플라스틱백에 넣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전시회가 끝난 후 홍대로 쇼핑을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쿨하게 포기했습니당!ㅎ

 

구매해도 집가서 걸어놓지도 않을 것이 뻔했거든여ㅎㅎㅎㅎㅎㅎㅎ

 

 

 

 

 

키링 디자인은 이렇게 뽑혔네요!

 

 

(아니양...이거 아니양... 더 예쁘게 할 수 없었을까...?)

 

 

 

 

 

휴대폰 케이스!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와 제이크, 두가지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네요!

 

아이폰 위주로 제작되어 있어서 다른 기종을 쓰시는 분들은 아쉬울 것 같아요.

 

 

 

 

 

 

뱃지!

 

뱃지는 나름 귀엽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제 옆에 있던 여고생 3명은 하나씩 우정템으로 맞춰가더라구여 ㅎㅎㅎ

 

책가방에 달면 너무 귀여울듯!

 

 

 

 

 

캔버스 프레임

 

42,000원 ...

 

예 ㅎ 가격 잘 봤습니다.

 

 

 

 

 

마지막 포토존!

 

근데 포토존이라기에 사진찍어 주는 사람과 간격이 너무 가까워서 측면에서 찍지 않으면 잘 담길것 같지는 않았어요.

 

인생샷..까지는 아니고 인증샷은 낭낭히 찍었네요 ^ㅠ^

 

 

 

 

 

 

 

 

 

 

 

<전시회 내부 사진>

 

네. 아쉽게도 전시 사진은 없어요!

 

 

입장 후에는 내부 촬영이 전면 금지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ㅠㅠ간혹 몰래몰래 찍는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심지어 SNS에 올리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댓츠노우노우...

 

 

 

 

 

 

-

 

사실 전시회에서 사진을 허용하면 관람 동선이나 분위기 등에 지장이 끼치는게 사실이에요.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보고싶은 작품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해외나 일부 전시회들은 이미 전시회내부 사진촬영을 금지하는 경우가 많죠.

 

 

-

 

 

 

 

결론적으로 내부 전시회 동선은 편리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작품별로 구성되어 있었거든요!

 

토이스토리는 토이스토리끼리, 인사이드아웃은 인사이드아웃 끼리!

 

각 작품별 초기 스케치와 발전단계, 제작과정 들을 보기 쉽게 정리 해 놓았더라구요.

 

 

 

 

 

 

 

또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관람객도 많았는데요.

 

음 개인적으로 어린아이들 콘텐츠로는 잘 맞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캐릭터 디자인 전시나 포토존이 따로 있는 것두 아니고

 

몇몇 상영관을 제외하고는 사진전 형식처럼 구성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중간중간 지루해서 칭얼대는 어린아이들이 많았네요... ㅠㅠ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그 세계관과 제작방식에 궁금한 점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제 기준 전체 관람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어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친구와 연인과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내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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