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E CAN WEEKENDS

앙찌입니다 ^-^

 

 

 

 

 

제가 이번에 본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입니다.

 

 

 

 

- 간략 줄거리 소개 - 

 

 

지구엔 ‘어벤져스’, 우주엔 ‘가.오.갤’이 있다!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하고 최고의 해결사로 등극한 ‘가.오.갤’ 멤버들.
 하지만 외계 여사제 ‘아이샤’가 맡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실수로 또 다시 쫓기는 신세로 전락한다.
 한편 자신에게 숨겨진 힘의 원천에 대해 고민하던 리더 ‘스타로드’는
 갑작스레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 또 다른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제임스 건 감독의 작품으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등이 출연하며

 

베이비 그루트 목소리 역에는 빈 디젤 님이 열연하신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 가오갤2에서는 새로운 가디언즈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맨티스'역을 맡은 폼 클레멘티에프 인데요.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맨티스'는

여린 마음씨와 강인한 체력을 가진 훌륭한 가디언즈로서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 국내개봉 당시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던

비운의 영웅들.

 

전작에 비해 가오갤2에서는 더 확고한 캐릭터와

풍부한 볼거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이번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 인트로 영상에서

각각의 캐릭터를 요약하여 보여주어서

1편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무리 없이 관람할 수 있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는 기존의 세계를 더 확장하기 보다

캐릭터 내면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삼았습니다.

 

1편에서 나왔던 몇가지 복선들이 2편에서 알려지는 형태이지요.

 

시리즈물인 만큼

 

1편을 보고 2편을 관람하시는 것이 더 심도있게

영화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느 헐리웃 영화나 마블 영화같은 판타지 액션 영화들은

관람객들의 취향이 확고하게 갈리는 편이 많습니다.

 

B급 코드의 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지나치게 비약적이고 영웅적인 스토리 진행방식에

실망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블의 캐릭터를 사랑하고

그 중에서 특히 '가오갤'의 그루트를 사랑하는 저 같은 경우에

이번 2편은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개별적인 스토리가 가미되어

더 알찬 느낌이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욘두'의 탈출씬은 정말 멋있고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영화음악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전 시리즈도 그렇지만

중요한 장면마다 깔리는 배경음악은 영상미와 잘 어우러지면서

영화몰입도를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올드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오갤2에 대한 총평을 내려보자면

시즌1보다는 인물에 초점을 맞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너무 높이고 관람하기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하기 좋은,

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블영화에서 나오는 스탠리 찾기는 왠만한 마블덕후라면

다들 아시는 사실이죠?

 

스탠리의 출연은 '가오갤2'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ㅎㅎ

심지어 출연분량이 역대급인 것 같아요.

 

영화 엔딩에는 다양한 쿠키영상들이 있으며

마블 전체 시리즈에 대한 내용이라기보다

'가오갤' 시리즈에 대한 에피소드 영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비 그루트를 사랑하시는 가오갤 덕후분들은

영화 시작부터 심장을 단단히 부여잡으시길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후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0^

 

 

 

 

 

CGV '가오갤2' 굳즈

 

 

 

베이비 그루트 키링

- 실물 존귀탱

 

차키에 걸어도 좋고, 유에스비나 집 키를 걸고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가볍고 질이 좋아요.

미녀와 야수 키링과 같은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딸랑딸랑!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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